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의 재난영화 ‘터널’이 8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8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치열한 생존기를 펼치는 정수 역의 하정우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아이러니한 웃음을 유발한다. 정수의 아내 세현 역의 배두나는 실제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정수의 구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조대장 대경 역의 오달수는 따뜻하면서도 친근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암살’의 하정우, 오달수, ‘괴물’의 배두나 등 천만배우가 일으킨 시너지효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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