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팝 여왕' 우타다 히카루가 8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
우타다 히카루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28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앨범 타이틀은 미정이다. 지난 2008년 'HEART STATION' 이후 무려 8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우타다 히카루는 지난 2010년 "아티스트 활동을 중지하고 인간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발표하고 활동 중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올해 4월 NHK 드라마 주제가와 니혼TV 계열 보도 프로그램 테마곡 등을 발표하며 6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새 정규 앨범에는 4월 발표한 신곡 두 곡과 2012년 깜짝 공개한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주제가도 수록한다.
1998년 만 15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한 우타다 히카루는 'Automatic', 'First Love', 'Can You Keep A Secret?' 등 상당수의 히트곡을 내놓은 J팝 대표 여가수다.
[사진 = 우타다 히카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