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민병헌이 오랜만에 지명타자로 나선다.
두산은 8일 잠실 KIA전서 박건우(중견수)-오재원(2루수)-민병헌(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닉 에반스(1루수)-허경민(3루수)-국해성(우익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민병헌을 지명타자로 돌렸다. 그는 시즌 내내 우익수와 중견수로 출전했다.
대신 국해성이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그리고 박건우가 중견수, 김재환이 좌익수를 맡으며 새로운 외야 라인업을 구축했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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