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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정글에서의 삶에 완벽 적응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뉴칼레도니아에 도착한 김병만, 홍석천, 허경환, 소녀시대 유리, 김영광, 윤박, 차은우 등 26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정글 음식에 차차 적응해 나갔다. 코코넛에 이어 조개 구이, 장어 구이를 해 먹으며 만찬을 즐겼다. 특히 유리는 장어 앞에서 남자 멤버들보다도 용감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줬다. 그러나 벌레 앞에서는 멘붕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병만족은 음식을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달팽이를 마주했고, 셰프로 유명한 홍석천의 달팽이 요리를 기대했다. 유리는 "피부엔 달팽이. 이젠 당신 차례에요"라며 달팽이를 갖고 즉석 CF를 연출하기도 했다.
맨몸으로 사냥에 나선 병만족은 다양한 음식 재료에 행복해 했다. 달팽이에 이어 코코넛, 파슬리, 고추 등을 구했고, 다소 부족한 음식 재료에도 "우리 완전 풍족하다"며 만족스러워 했다.이후 파파야를 함께 나눠 먹으며 행복해 했고, 이를 구해준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도구 없이도 주방을 완벽하게 만들었다. 함께 힘을 합쳐 현재에 만족하며 상황에 적응하는 병만족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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