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박정진이 6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박정진은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한화가 4-4로 맞선 12회초 1사 1루 상황서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999년 한화에서 데뷔한 박정진은 이로써 17년 만에 통산 500경기 출장을 돌파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더불어 한화 소속 투수로는 차명주(2006년), 송진우(2007년), 권혁(2016년)에 이어 4번째다.
600경기 출장은 KBO 표창규정에 해당되는 기록인 만큼, KBO는 추후 박정진에 대한 기념상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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