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양성우가 허리통증으로 결장했다.
한화 이글스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지만, 양성우는 승부가 연장 12회까지 펼쳐지는 와중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한화 관계자는 양성우가 결장한 배경에 대해 “허리미세통증을 호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4-4로 맞선 연장 12회초 종아리근육경련을 일으킨 이용규가 수비에서 제외됐지만, 양성우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등 외야수 가운데 대수비 자원이 없었다. 결국 정근우가 중견수를 맡았고, 정근우의 본래 포지션인 2루에는 주현상이 배치됐다.
[양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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