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가 허리통증으로 교체됐다.
김상수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9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김상수는 2회말이 시작되기 직전 김재현과 교체됐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김상수가 이전 타석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KBO리그 역대 19호 통산 200도루까지 1개 남겨두고 있던 김상수는 기록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김상수는 지난달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허리통증으로 교체된 바 있다.
[김상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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