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홍건희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KIA가 10일 잠실 두산전서 13-3으로 완승, 선두 두산에 시즌 처음으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백용환, 브렛 필, 김호령, 이범호, 서동욱이 차례로 홈런을 때렸다. 5홈런은 올 시즌 KIA의 한 경기 최다 홈런이다. 마운드에선 홍건희가 6이닝 1실점으로 생애 첫 선발승을 거뒀다.
김기태 감독은 "홍건희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홍건희의 호투와 함께 타선이 찬스에서 집중력을 보여 승리했다. 원정 9연전 동안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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