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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과 열애설 해프닝에 휩싸인 배우 정혜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정혜성은 지난 2009년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tvN ‘감자별 2013QR3’ MBC ‘오만과 편견’ SBS ‘기분 좋은 날’ 등 2014년까지 여러 드라마 및 시트콤에서 작은 배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 해에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블러드’, MBC ‘딱 너 같은 딸’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중 남궁민의 여동생이자 재벌 3세 검사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것.
또 오는 8월에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심지어 이번엔 박보검 여동생 역을 맡았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인 정혜성은 이번 열애설로 다시 한번 네티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연기자로 한걸음 더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일 오전 강민혁, 정혜성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강민혁, 정혜성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단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솥밥을 먹으며 가까워진 동료라는 해명도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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