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48세 셀카 중독맘과 걸그룹 트와이스에 홀릭된 야구소년이 등장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는 48세의 최강 동안 엄마가 등장했다. 딸은 "엄마가 나를 방치하는 거 같다"라며 "SNS에 중독돼 계속해서 셀카를 찍는다"라고 했다. 실제로 엄마는 아침부터 일어나 셀카를 찍었다. 아침밥부터 쇼핑을 할 때까지 언제나 셀카를 찍어 스튜디오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엄마는 가로수길을 거닐며 쉴새 없이 사진을 찍어댔다. 엄마는 심지어 딸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계속 요구했고, 딸은 싫어하며 엄마를 거부했다.
엄마는 삶의 전부인 딸이 어느 때부턴가 자신을 거부해 빈자리를 느껴 SNS에 빠진 거라고 했다. 딸은 엄마가 자신을 방치하고, 삶의 진지한 고민도 받아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느꼈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마지막에 손을 잡고 화해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야구소년은 트와이스에 빠져 있었다. 엄마는 아들에 대해 "트와이스에 완전 빠졌다"고 했다. 야구소년은 실제로 앨범을 10장 사고, 팬미팅에 참여하고 싶다며 반항했다. 부산 팬미팅에도 갔었는데, 엄마와 동생은 야구소년을 5시간이나 기다렸다. 엄마는 야구소년이 트와이스에 빠져 야구를 소홀하게 하는 거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에 '동상이몽' 녹화장에는 트와이스 채영, 사나, 쯔위, 가 등장했다. 야구소년은 눈을 떼지 못하고 어쩔 줄을 몰라했다. 야구소년은 트와이스와 함께 춤을 추며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구소년이 좋아하는 사나는 "나중에 시구할 때 꼭 불러달라"며 야구선수로서 길을 응원했다. 특히, 녹화날인 7월 3일은 트와이스 서울 팬미팅날이었는데, 야구소년은 결국 팬미팅에 갈 기회를 얻었다. 야구소년은 "이번 팬미팅만 가고 트와이스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야구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