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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소년24’에서 탈락했던 일부 소년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사회생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엠넷 ‘소년24’ 유닛 3차 경연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앞서 탈락한 일부 소년들이 내부 조율을 거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아쉽게 기회를 잃은 일부 실력있는 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것. 이 같은 반전에 기존에 연습을 진행하던 소년들과 방청객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비교적 인지도도 높고 팬덤도 형성된 일부 소년들을 패자부활전을 통해 살려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와 끊임없는 요구가 받아들여진 결과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생존한 소년들은 오는 23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년24’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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