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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이 '도리를 찾아서'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영화 '봉이 김선달'은 9만 8,69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14만 7,083명을 기록했다. '도리를 찾아서'는 일일 6만 1,646명(누적 107만 6,740명)으로 2위에 그쳤다.
'봉이 김선달'과 '도리를 찾아서'는 지난 6일 동시 개봉,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다. 두 작품의 관객 수는 불과 7만 여 명 차이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5만 6,234명(누적 178만 8,852명)으로 3위, '레전드 오브 타잔'은 1만 4,284명(누적 82만 7,649명)으로 4위에 올랐다.
[영화 '봉이 김선달'·'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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