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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대만에서 처음으로 현금인출기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일은행(第一銀行)이 7,000만 위엔(약 25억원)을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대만 매체 Ettoday에 의하면 범인이 대만 타이중, 타이베이에 있는 제일은행(第一銀行)의 현금인출기(ATM) 34곳에서 현금 7000만 위엔(약 25억 원)을 뽑아 달아났다. CCTV 확인 결과 현금인출기에서 자동으로 돈이 나왔고 범인은 그 돈을 가방에 넣어 빠르게 현장을 벗어났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은 모두 러시아인으로 8일에 대만에 입국 후 11일에 출국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금인출기는 모두 같은 모델로 현재 같은 모델의 현금인출기는 서비스 중지 상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천 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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