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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안소희가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부산행' 시사회에 참석해 멋진 포즈를 선보였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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