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마르테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앤디 마르테(kt 위즈)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마르테는 팀이 2-4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130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7일 KIA전 이후 4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16호 홈런.
kt는 마르테의 홈런에 힘입어 6회말 현재 3-4로 추격하고 있다.
[kt 마르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