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이효정 "김동준 웃는 거 너무 귀여워" 애정 퐁퐁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드민턴 코치 이효정이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역대 배드민턴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오만석은 "이효정 선수가 사실 우리 중에 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그러자 이효정은 "동준 씨를 많이. TV에서 봤을 때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리고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근은 "남자 외모를 좀 많이 보나 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오만석은 "내가 성에는 안 차지?"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강호동은 "우리는 그냥 웃는데 닉쿤이 좀 섭섭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진우는 "죄송한데 나도 섭섭했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드민턴 코치 이효정-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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