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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후 DJ로 새 삶을 살고 있는 동호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돌 출신 최연소 유부남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과정을 털어놨다.
최근 녹화에서 동호는 "아들이 태어난 지 42일 됐다"며 친구였던 아내에게 반하게 된 사연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아이, 아들 출산의 순간까지 모두 밝혔다.
또한 영화 출연 당시 '발연기' 논란을 일게 했던 "살려주세요" 장면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진짜 무서움을 느끼게 하려고 더 날이 선 칼로 바꿔 그나마 그 정도의 연기가 나왔던 거다. '무서워하자'고 생각해도 몰입이 안 됐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 밖에 가족이 부동산 사기를 당해 3주 만에 10억을 날린 사연도 고백했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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