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브라이언트가 1회부터 장타력을 뽐냈다.
내셔널리그(NL) 올스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NL 홈런 선두(25개) 브라이언트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의 초구 9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NL 올스타는 브라이언트의 홈런포로 1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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