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야구장에서 DJ 그라운드 파티가 열린다.
KBO는 "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피날레가 DJ 킹맥(KINGMCK)과 함께하는 DJ 그라운드 파티로 장식된다"고 13일 전했다.
야구장 그라운드가 클럽으로 변신하는 이번 그라운드 파티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이번 올스타전에 처음 마련됐다.
DJ 배틀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의 우승자인 DJ 킹맥(KINGMCK)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총 60분 간의 공연이 펼쳐질 그라운드 파티는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종료 후 1-3루 출입구를 통해 그라운드 입장이 가능하다.
그라운드 파티 입장 관객에게는 야광봉이 증정되고, 그라운드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며 구두 등 잔디를 훼손할 수 있는 신발 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올 시즌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 팬사인회, 퓨처스 올스타전, 퍼펙트피처, 홈런레이스, 그라운드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 지난 6일 진행된 선예매분 6,000매가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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