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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응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 송도고등학교 3학년 3반 학생들에게 삼계탕 선물과 더불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엄지와 예린은 "수능을 앞두고 체력 관리도 잘하고, 앞으로 인생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유주은 "다들 힘들텐데 힘내서, 열심히 인생을 잘 헤쳐나가렴"이라고 했다. 은하는 "학교 다닐 때 정말 재미 있었는데, 너희에게 좋은 기운 얻었다"라고 말하며 화이팅을 외쳤다.
소원은 "날씨 덥고 지치는 일 많은데 꿈은 항상 이루질 거라고 생각하고 했으면 좋겠다. 다 이뤄질거다"라며 "여자친구가 응원하겠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신비는 "고3이 최고로 힘든 시기인데 항상 밝은 웃음 잃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송도에 사는 한 수험생 엄마는 아들 기봉 군과 전화연결, 따뜻한 모자관계를 드러내 감동을 끼쳤다.
[사진 =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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