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kt 위즈 외야수 김사연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김사연은 13일 수월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김사연은 지난 4월 1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주루 플레이 도중 왼 엄지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3개월간 자리를 비운 김사연은 이날 103일 만에 1군에 복귀,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문상철도 1군 엔트리 등록됐다.
한편, 지난 12일 일련의 보도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이 알려진 김상현은 이날 임의탈퇴 조치돼 자연스럽게 1군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외야수 김진곤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사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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