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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비스트가 1위 트로피 싹쓸이 시동을 걸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비스트는 신곡 '리본'으로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양요섭은 "정말 감사한다"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팬 뷰티, 부모님에게 인사했다. 특히,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준 멤버들이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윤두준은 "홍승성 회장님 몸이 안 좋으신데, 얼른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속 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챔피언'은 그룹 비스트가 정규 3집 타이틀곡 '리본'으로 컴백했다. 짙은 감성을 드리우고 노련하고 여유 넘치는 댄스로 8년차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로 출중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신곡 '너 그리고 나'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수록곡 '바람에 날려'도 선보였다. 특유의 청순 파워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NCT 127이 신곡 '소방차'로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대 매너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쇼챔피언' 무대에는 비스트, 여자친구, 세븐틴, NCT 127, 브레이브 걸스, 소나무, 매드타운, 크나큰, 아스트로, 스누퍼, 구구단, 멜로디데이, 로미오, 브로맨스, 워너비, 마틸다 등이 올랐다.
[사진 =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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