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김성욱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3방을 앞세워 두산을 제압했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성욱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이날 경기의 히어로가 됐고 박석민의 8회 우월 투런은 쐐기포로 남았다. 선발투수 이민호는 5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연패를 끊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기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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