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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이 배수지에게 사귀자고 이야기했다.
13일 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3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대 초반 신준영(김우빈)과 노을(배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준영은 자신의 친부인 최현준(유오성)의 선거 벽보에 낙서를 하고 있던 노을을 발견했다. 이것을 두고 노을을 협박했다. 법을 어겼다는 것.
신준영은 노을에게 “네 범죄 눈감아 줄 테니까 나랑 사귀자”라고 말했다.
노을은 신준영과 사귀기보다 경찰서에 가는 편을 택했다. 하지만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노을은 “진짜 사귀는 게 아니고 사귀는 척만 해주라는 거지? 딱 일주일만 너 따라다니는 여자애들 정리만 해주면 된다고 했지?”라고 말해 두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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