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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한국, 일본 혼혈인 보이그룹 M.I.B 강남이 한국말을 유창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강남은 "공부를 끊었더니 부모님이 고등학생 되자마자 하와이로 보내더라. 영어를 배우고 오라고"라고 입을 열었다.
강남은 "그런데 하와이 가니까 한국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말만 배우고 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내가 하와이 가기 전엔 한국말을 못했다. 근데 오자마자 공항에서 '어! 엄마 나 왔어. 아! 배고파 죽겠어'라고 하니까 엄마, 아빠 깜짝 놀라더라"라고 설명했다.
[MIB 강남.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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