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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뉴스룸' 맷 데이먼이 격투씬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본 시리즈의 명장면들이 있다. 좁은 공간에서의 격투씬이 기억나는데 실제로 하느냐"라고 물었다.
맷 데이먼은 "할 수 있는 거라면 실제로 한다. 명장면 중에서는 어쩔 수 없이 스턴트맨이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하지만 격투 장면은 내가 하려고 한다. 제작진을 통해 훈련을 받고 동선을 익힐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맷 데이먼은 "다치는 것은 없다. 격투 장면은 춤추는 장면이나 비슷하다. 노력한 상대가 중요하다. 나를 잘 이끌어 줄 경우, 탱고의 전문가와 함께 춤을 추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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