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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조타가 가상 아내 모델 김진경의 노출 단속에 나섰다.
최근 녹화에서 조타, 김진경 가상 부부는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김진경은 조타에게 "수영복 좀 골라줬으면 좋겠어"라며 수영복을 꺼냈고, 조타는 아내의 비키니 피팅 퍼레이드에 쿨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김진경이 형광색 비키니로 조타의 눈을 번뜩이게 하더니 "그물도 있는데"라며 구멍이 난 옷을 자랑했고, 이에 조타는 "요즘 긴 거 많잖아"라며 불편함을 내비쳐 웃음을 줬다.
"여기에 이런 건 어때?"라며 매치해 보는 김진경에게 "튀어", "이건 좀 그렇지 않아?"라며 노출을 단속했고 얼굴이 붉어지며 온 몸으로 부끄러움을 내비쳤다.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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