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우 유 씨 미 2’가 무서운 속도로 관객수 상승세를 보이며 대세영화임을 입증했다.
12일 전야 개봉 이후 정식 개봉한 13일부터 2일차인 14일까지 이틀 동안 ‘나우 유 씨 미 2’는 35만 4,641명을 동원했다. 이는 할리우드 대작들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15만 9,737명), ‘분노의 질주: 더 세븐’(26만 1,463명),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3만 7,421명)의 개봉 1, 2일차 관객수 합계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개봉 주부터 관객수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이 영화는 전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271만명)의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연출, 연기, 스토리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호평 속에 짜릿한 마술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는 분석이다.
3년 만에 돌아온 마술사기단은 더욱 강력해진 적에 의해 팬들이 보는 앞에서 함정에 빠지고, 불가능해 보이는 마술들로 명예 회복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등 전편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리지 캐플란, 주걸륜 등 뉴 페이스까지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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