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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마블이 코믹북 ‘시빌워II’에서 유명한 히어로 한 명을 죽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과연 누구일까.
뉴욕데일리뉴스는 14일(현지시간) 최근 발행된 ‘시빌워II’ 세 번째 이슈에서 브루스 배너가 죽는다고 보도했다. 브로스 배너는 호크아이가 쏜 화살에 맞는다. 브루스 배너가 호크아이에게 화살을 쏘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헐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마블은 이미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를 새로운 슈퍼히어로로 등장시켰다.
마블의 편집장 알렉스 알론소는 뉴욕데일리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것은 우리에게 미지의 영역이다. 두가지는 확실하다. 영웅들은 브루스 배너의 죽음을 받아들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 그의 죽음을 둘러싼 환경은 슈퍼히어로 커뮤니티에 큰 상처를 남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블은 몇 년 전부터 슈퍼히어로 라인업의 다양성을 추구해왔다.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 외에도 최근엔 새로운 아이언맨이 흑인 여성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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