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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얼짱 출신임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양정원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양정원의 학교 후배라며 '양정원이 학창시절 5대얼짱으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양정원은 "그 당시 구혜선 선배가 1기, 이주연 씨가 2기, 저랑 저희 친언니가 3기였다"며 "그 외 손은서 씨도 5대 얼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짱 선정 기준에 대해 "네티즌들의 투표로 이뤄졌다"며 민망해 했다.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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