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경찰청 윤대영이 2016 퓨처스 올스타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윤대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회초 무사 1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쳤다.
올 시즌 경찰청에서 뛰고 있는 윤대영은 타율 .343 11홈런 60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해 2차 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은 바 있다.
[북부팀 윤대영이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6 KBO 퓨처스 올스타전 4회초 무사 1루에서 남부팀 이승진에게 2점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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