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권희동이 팀의 10번째 득점을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치왕 감독(상무)이 이끄는 남부리그 올스타 권희동(상무)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권희동은 팀이 9-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북부리그 올스타의 최상인(고양)의 5구째 가운데로 몰린 121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권희동은 앞선 타석에서 볼넷, 삼진, 2루타를 기록했다.
남부리그 올스타는 권희동의 홈런포로 6회말 현재 북부리그 올스타에 10-2로 크게 앞서 있다.
[권희동.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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