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나폴리가 자케리니(이탈리아)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나폴리는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자케리니 영입을 발표했다. 나폴리와 자케리니의 계약기간은 3년 이다. 자케리니는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게되어 기쁘다. 나폴리에서의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 기대된다. 상파올로에서 경기하는 것은 환상적일 것"이라며 나폴리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자케리니는 지난 2011-12시즌부터 두시즌 동안 유벤투스서 활약했다. 이후 선덜랜드로 이적한 자케리니는 지난시즌에는 볼로냐에서 임대활약을 펼쳤다. A매치에선 29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고 유로2016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자케리니는 세리에A 통산 104경기서 15골을 터트린 경험이 있다.
한편 나폴리는 수비수 수니가(콜롬비아)를 왓포드(잉글랜드) 임대시켰다. 지난 2009년부터 나폴리서 활약했던 수니가는 지난시즌 볼로냐서 임대활약을 펼친데 이어 잉글랜드 무대서 활약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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