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부상을 당한 송주훈의 대체자로 김민태를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송주훈 선수가 왼쪽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김민태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송주훈은 전날 일본에서 열린 J2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송주훈은 수술이 불가피해 올림픽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신태용 감독은 송주훈의 대체자로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있던 김민태를 발탁했다. 김민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은 18일 인천공항에 소집되어 곧바로 브라질 베이스캠프가 차려지는 상파울루로 떠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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