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섹션TV' 이필모가 김소연과 이상우의 키스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836회에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 중인 이필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필모는 "현기가 죽나?"라는 질문에 "그 부분은 작가 선생님과 감독님이 결정을 안했더라.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한부 환자 연기에 대해 "유현기를 연기하다보니 실제로도 좀 아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감정 소모를 견디는 법에 대해, 이필모는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다. 2L 정도 마신다. 잠도 못자고 몸은 망가지는데, 드라마는 끝나가니까 곧 돌아오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우와 김소연의 키스신에는 "굉장히 많이 하더라"라며 "그런데 나도 키스신을 많이 해봤다. 그럼에도 부럽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