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20주 연속 주말 1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정하나 연출 김정규)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44회가 31.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자 20주 연속 주말 전체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아아기 다섯' 44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절실하게 깨달은 김상민(성훈)과 이연태(신혜선)가 잠시의 이별을 끝내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이들의 이별에 안타까워하던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아이가 다섯'.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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