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우태운, '쇼미5' 논란의 탈락에 "솔직히 서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우태운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는 ‘강남 사는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져 우태운을 비롯해 모델 주우재, 개그맨 이상준, 가수 강남 등이 출연했다.

우태운은 논란 속에 탈락했던 ‘쇼미더머니5’와 도끼에 대해 “솔직히 조금 서운했다며”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어 우태운은 현재 블락비 멤버인 지코, 박경, 피오 그리고 위너 송민호와 함께 블락비로 데뷔를 앞둔 연습생이었음을 밝히며 함께 데뷔하지 못한 사연을 ‘비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태운은 자신의 외모 칭찬을 너무나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소현은 “지코 씨 실물을 봤는데 우태운씨가 훨씬 더 귀엽고 잘생겼다. 키도 더 크고 슬림하다”고 말하며 우태운의 외모에 칭찬을 전했고, 우태운은 “내 동생도 괜찮냐?”고 갸우뚱 거리며 동생 지코의 외모 칭찬을 인정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우태운 등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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