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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윤정수가 첫 1박 2일 부부여행을 떠났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김숙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여행계획을 짜는 윤정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겨울 김숙으로부터 '돈 티슈' 등을 선물 받으며 멋진 생일을 보낸 윤정수가 감사의 뜻을 담아 첫 외박을 준비한 것.
두 사람이 함께 한 외박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정수는 야심차게 준비한 여행계획을 알리며 "오늘은 1박 2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목욕재계부터 해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떠날 때의 설레는 마음과 달리 맛집을 찾아 나서던 두 사람은 무언가에 홀린 듯 길을 잃고 말았다. 결국 한 시골 농촌 마을에 입성해 파란만장한 1박 2일을 보내야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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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숙(왼쪽)과 윤정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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