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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버커루 청바지를 입고 사직구장에 가면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버커루와 함께하는 레이디스-청바지데이를 실시한다.
롯데는 올 시즌 두 번째로 진행하는 레이디스-청바지데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이날 청바지를 착용한 팬들에게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내에서는 각종 행사를 통해 버커루에서 제공하는 청바지 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임직원과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청바지를 입고 출근해 청바지데이만의 색다른 분위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부산지역 여학생 대상 ‘자이언츠아이돌(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1차 예선을 통과한 고등학교 3팀, 중학교 2팀은 버커루에서 제공하는 청바지를 입고 이닝 중간 응원단상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참가팀 학교에서 2천여명의 학생들이 관람을 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행사에는 K팝스타 시즌2 출신 가수 ‘송하예’를 초청했다. 이날 송하예는 시구뿐 아니라 애국가 제창과 클리닝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는 레이디스데이를 맞아 19일부터 24일까지 “레이디스위크”로 지정, 프로야구 머천다이징 브랜드 ATC와 함께하는 여성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 내 자이언츠샵(1F), 온라인 롯데아이몰 자이언츠샵, 온라인 ATC샵에서 원피스 유니폼 2종, 핫팬츠 2종, 루즈핏 여성 티셔츠를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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