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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5' 화제의 래퍼들과 '언프리티 랩스타2' 히로인들이 오는 ‘2016 지산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 무대에 선다.
18일 CJ E&M 측에 따르면 '쇼미더머니5' 최종 우승자 래퍼 비와이를 비롯해 화제의 출연자 씨잼, 레디, 서출구,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히로인, 헤이즈와 트루디는 23일 열리는 공연에 나선다.
독특한 플로우와 청량한 발성, 뛰어난 가사 전달력으로 '쇼미더머니5' 최강자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비와이는 ‘포레버’(Forever), ‘데이데이’(Day Day) 등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음원들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음원 강자이기도 하다. 특히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선보여 래퍼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니크한 랩핑을 자랑하는 래퍼 씨잼은 여유로운 마인드와 스웨그(swag)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즌3에서도 TOP4에 올랐을 만큼 이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온 씨잼은 '쇼미더머니5'에서 한층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랩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국 힙합씬의 보물들을 소개하는 국내 대표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X 언프리티랩스타2’의 무대는 3일의 페스티벌 기간 중 토요일(23일) 늦은 새벽 ‘레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져 밸리록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016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은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사진 = CJ E&M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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