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힛더스테이지’의 첫 방송 스틸컷이 19일 공개됐다.
‘힛더스테이지’ 제작진은 효연, 보라, 모모의 사진에 이어 태민, 호야, 유권, 셔누, 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회 주제인 ‘데빌(Devil)’을 재해석한 남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강렬한 포스의 샤이니 태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태민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스가와라 코하루와 호흡을 맞췄다. 스가와라 코하루는 글로벌 팝스타 리한나의 댄서로 활약함은 물론, 2NE1의 안무가로 활약해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댄서. 이들이 ‘힛 더 스테이지’에서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조커로 변신한 인피니트 호야와 블락비 유권의 강렬한 표정 연기도 압권. 호야는 이날 무대를 위해 본인이 직접 크럼프팀 몬스터우팸, 트렌디 얼반 댄스팀 원밀리언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크루들을 직접 섭외하는 열정을 보였다. 유권 또한 가장 많은 15명의 인원을 꾸려 블록버스터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 두 명은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본인만의 조커를 선보였다고.
몬스타엑스의 셔누는 악몽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무대로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 NCT의 텐은 퇴마의식을 콘셉트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데뷔 3개월 차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힛더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27일 밤 11시 엠넷, tvN에서 동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