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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보통 3~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복귀시점은 더 지켜봐야 한다.”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이 수술을 받았다. 안영명은 19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우측어깨 관절수술을 받았다.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이며, 사실상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는 뛸 수 없게 됐다.
안영명은 지난 5월 6일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제외됐고, 이후 줄곧 서산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안영명이 수술을 받은 부위는 윤규진과 같다. 윤규진 역시 지난해 10월 15일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 윤규진은 재활을 거쳐 지난 2월말부터 피칭을 소화해왔다.
한화 관계자는 안영명의 복귀시점에 대해 “보통 3~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복귀시점은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안영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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