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이 ‘어깨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안지만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안지만은 올 시즌 31경기서 2승 5패 5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14일 롯데전에서는 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 투구로 패전을 떠안았다.
류중일 감독은 “안지만이 어깨가 좋지 않아 내려 보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도 겨우 공을 던졌다”고 말하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안지만의 빈 자리는 새로 합류한 임대한이 메운다.
[안지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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