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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택시' 권혁수가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나문희를 만났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437회에는 '쨍하고 해뜬 스타' 특집으로 EXID 솔지와 권혁수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권혁수가 최근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깜짝 출연한 것에 대해 "얼마 전에는 나문희 선생님과 같이 출연했더라. 병원씬에서 혁수 씨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권혁수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서 '나문희 선생님께 인사드릴 겸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살짝 흘렸다. 그런데 방송 끝나고 나서 10분 뒤 끝나고 연락이 왔다. 스케줄도 모른 채 무조건 달려가겠다고 했다.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혁수는 "나문희 선생님이 '호박고구마'를 패러디한 것을 알고 계시더라. 정말 좋아해서 주시고 박수 쳐주시고 기쁘다고 하셨다. 그런데 생각보다 멀쩡하고 예쁘게 생겼네, 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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