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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드라마와 전혀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배우 서현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서현진은 완벽한 비주얼과 세련된 미모를 맘껏 과시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얼마 전 종영한 tvN '또 오해영' 속 캐릭터와 180도 다른 한층 과감하고 쿨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그녀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로 백 드레스와, 매니시한 슈트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길고 늘씬한 보디 라인을 맘껏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배우들 모두 촬영을 즐기며 했어요. 제가 나오지 않는 신은 본방으로 꼭 확인하고 방송이 끝나면 단체 대화방에서 서로 모니터해줄 정도로 팀워크도 좋았죠. 시청자 여러분만큼 배우들도 사랑한 드라마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랑 만날래 싫음 말고’. 근데 전 ‘아님 말고’가 안 되는 사람이에요.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말은 안 하지만 혼자 담아두죠. 자연스레 마음이 덤덤해질 때까지 기다려요”라며 솔직한 오해영과는 또 다른 실제 연애 타입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서현진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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