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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오승환이 우천으로 휴식을 취한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전 9시 15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해당 경기는 현지에 내린 강한 비로 우천 순연됐다. 심판진은 2시간 가까이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비 예보가 계속돼 결국 경기를 취소했다. 오승환은 이날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불펜에서 대기했다.
두 팀은 21일 더블헤더를 통해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이로서 오승환은 지난 16일 등판 이후 4일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올 시즌 성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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