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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레너드 니모이의 다큐멘터리 영화 '포 더 러브 오브 스포크'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각) '포 더 러브 오브 스포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첫 트레일러 영상이 게재됐다.
생전 레너드 니모이의 활약상이 담겨 있었다. 1966년 미국 인기 TV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스팍 역으로 출연 당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해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말기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알려졌다.
'포 더 러브 오브 스포크'는 고인의 아들인 아담 니모이가 제작,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현대물로 재탄생한 영화 '스타트렉'에서 스팍을 연기한 재커리 퀸토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뭉클함을 더한다.
여기에 고인과 함께 TV 시리즈에 출연했던 윌리암 샤트너와 최신 '스타트렉' 시리즈의 감독·제작자 J.J. 에이브럼스, 배우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등이 그를 추억했다.
'포 더 러브 오브 스포크'는 오는 9월 9일 개봉된다.
[사진 = '포 더 러브 오브 스포크' 예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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