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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춘시대' 5명의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에 청춘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측이 오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안구 정화 + 취향 대통합 여배우 五벤저스
"촬영이 끝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맡은 배역에 푹 빠져 동거의 정을 쌓아가고 있는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는 그 흔한 신경전 하나 없이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이 다섯 명의 여배우들은 다섯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안구 정화는 물론, 취향마저 대통합시킬 전망이다.
#2. 두말하면 입 아픈 제작진
'청춘시대'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 방영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가 극본 그리고 '네 이웃의 아내', '사랑하는 은동아'로 염정아, 김사랑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내며 진짜 여배우 메이커로 거듭난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제작진과 다섯 여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3. 골라 보는 다섯 가지 이야기
만성 수면 부족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의 한예리, 남친 앞에서만 작아지는 러블리 담당 정예은 역의 한승연,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 능통한 여자 신동엽 송지원 역의 박은빈, 외모도 몸매도 센터인 비밀 많은 강이나 역의 류화영, 순수하고 순진하지만 엉뚱한 소심이 유은재 역의 박혜수. 왠지 나 혹은 내 친구를 똑 닮은 것 같은 다섯 캐릭터의 사연이 골라보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4. 공감이 주는 웃음, 눈물, 감동
내 구두 몰래 신고 나간 주제에 당당해서, 내 사과잼 몰래 다 먹어서라는 사소한 분노로 시작된 육탄전. 외출할 때와는 사뭇 다른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과 헐렁한 홈웨어, 그리고 미성년자 딱지는 떼어냈지만, 아직 완전한 성인은 아닌 20대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성장통은 이 시대 청춘뿐만 아니라, 청춘을 지나왔거나 앞으로 겪어낼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선사하며 소소한 웃음과 눈물과 감동을 안길 것이다.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청춘시대' 포스터. 사진 = 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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