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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부산행'이 200만을 벌써 눈 앞에 뒀다.
21일 오후 4시 기준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예매율은 70.6%, 예매관객수 33만 8,060명으로 압도적이다.
20일 정식 개봉한 '부산행'은 개봉일 하루 무려 87만 2,4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보였다. 유료 시사 관객 합산 누적 관객수는 143만 8,026명이다.
단 하루 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무서운 기세로 스타트를 끊은 '부산행'이 21일 높은 예매율을 이어가며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행'은 스포일러에도 불구하고 국내 첫 좀비물을 보기 위한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길을 향하고 있다.
[영화 '부산행'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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