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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빌레라'가 일으킨 열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21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노래 '너 그리고 나'(NAVILLERA)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1위로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만 음악방송 3관왕이다. 앞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시즌5',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남은 순위제 음악방송인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너 그리고 나'는 여자친구의 '학교 3부작'을 만든 이기, 용배 작곡가가 새롭게 내놓은 곡으로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노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원더걸스, 에릭남, NCT 127, 세븐틴, 가비앤제이, 소나무, 아스트로, 스텔라, 브로맨스, 비트윈, 스누퍼,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했다.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는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와 '아웃 오브 러브(Out of love)'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도 '괜찮아 괜찮아 판타지'로 솔로 컴백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은 일본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전격 출연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판타지풍의 무대로 유명한 세카이노 오와리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주제곡 '안티-히어로(Anti-Hero)'를 열창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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